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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란~》

오랜만의 불금 보내기 좋은 군자역 안주맛집 "일단포차"

by 착한곰탱이 2020. 11. 9.

오랜만에 신랑이 맥주한잔 하자해서 신랑 단골인 군자역에 있는 일단포차 다녀왔어요!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저는 안주가 맛있고, 분위기가 좋은 곳만 다니는데

신랑이 믿어보라며 데리고 갔더랬죠^^ 

일단포차의 위치는?

군자역 4번 출구에서 직진하면 파리바게트 , LGU+ 건문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입구에 너무 귀여운 스티커들!

입구부터 이태원느낌이 나는 곳인거 같아요! 

군자에도 이런곳이 있었다니~

저 다트기계 처음봤어요!!^^;;

아하~ 요렇게 생겼구나!!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이날도 신랑이 

하는것만 지켜봤다는~ 실제로 본것도 처음인데 신랑이 하는거 보니 신기하더라구요! 

 

 

일단포차의 메뉴예요! 메뉴판 리뉴얼 중이신가봐요! ^^

우선 가격이 엄청 착해요! 이것도 먹고싶고, 저것도 먹고 싶은 일인이지만

다 시키면 혼날꺼 같아 제일 눈길 많이가는 "짬뽕탕" 이랑 "제육쫄면'

주문 완료!!

캬~>.< 단짠단짠의 조합이란 이런것인가?

제가 밥을 잘 안먹는데 이날따라 밥이 너무 먹고싶더라구요! 

그리고 얇게 썰어진 깻잎향이 너무 은은하고 좋았어요! 

보기만해도 군침 넘어가네요! 

한숟가락 올려놓고 아~~~^@^

보글보글~~ 짬뽕탕 등장이요!!

이것이야 말로 술안주네요! 

얼큰하고 시원한~~

 

신랑은 왜 이런곳을 이제서야 데리고 온걸까요?

오랜만에 신랑이랑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제대로된 

불금을 보내보네요~~^^ 

 

퇴근후 스트레스 풀기위해 좋은 장소 찾으신다면 군자에 안주 맛집인 일단포차에 

방문해보시는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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